요약
뉴욕시에서 오픈한 키노쿠니야에 초청된 타케히코 이노우에.
작년에 있었던 행사로, 이미 아는 분들은 아시는 것이겠지만 저는 지금에서야 제대로 봤군요.
시세이도 화장품 TVCM 에서 그의 작품외의 활동을 처음 봤는데, 어차피 편집된 영상이긴 하지만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뉴욕시에 처음 서비스 오픈한 키노쿠니야에 초청되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본인이 현재 연재중인 '베가본드' 에 등장하는 사사키 코지로와 미야모토 무사시를 벽면에 가득 채워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림을 저도 한때는 열심히 그렸고, 만화가나 애니메이터가 도전해볼까! 하는 꿈도 꾼적이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항상 경외롭고 부럽더군요. 예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DVD에 셔플먼트로 추가되었던 영상에서 작가가 도시의 한 벽면에 가츠의 모습을 그려넣었던 것이 기억에 남고, 작가라면 한번쯤 해보고 싶어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