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http://asp.usatoday.com/life/books/booksdatabase/

 

최근 1, 2년 일본 만화의 미국에서의 약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대표하는 것 같은 일이 이번 주 'USA 투데이' 의 주간 서적 베스트셀러 TOP.150 에서 일어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USA 투데이' 의 주간 서적 베스트셀러 TOP.150 에서 인기 코믹스 '후르츠 바스켓 16권' 이 4월 두번째주의 랭킹 15위에 등극 했으며, 일본 만화 첫 베스트 20 에 들어간 쾌거라고 합니다.

 


'USA 투데이' 가 발표하는 베스트셀러 TOP.150 은, 종합 서적 베스트셀러의 순위입니다. 일본의 일반적인 서적 베스트셀러는 단행본, 신서, 문고본, 코믹과 분야별로 나오지만 그러한 것을 모두 포함한 종합 랭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 150 에 일본인 작가의 책이 올라간 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만화만은 별도로 지금까지도 'NARUTO' 나 'DEATH NOTE', 'BLEACH' 등이 랭킹안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최고는 'NARUTO 11권' 이 21위, '후르츠 바스켓' 의 14권이 24위에 오른 것이 다였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의 만화의 베스트 20 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보여진 가운데 2007년 4월 두번째주에 '프루츠 바스켓 16권' 이 오른 것입니다.

 


'후르츠 바스켓' 은 애니메이션화 된 적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본격적으로 TV에서 방여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근년 TV애니메이션의 방송과 만화의 매출이 연동하는 경향이 더욱 더 강해지고 있는 미국의 만화 출판에서는 예가 없었던 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약간 의아한 점으로, 그렇게 잘나갔다던 인기 코믹스 '드래곤볼' 이 USA 투데이에서 단 한번도 베스트 순위안에 뽑히지 않았다는 것인데, 무슨 이유인지 매우 궁금하군요. 그외에도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을 것 같은 북두의 권 역시 ... 마찬가지군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시다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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