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7일자 TNA 임팩트 레슬링 리뷰 입니다.

이번 주 2013년 11월 14일자 TNA 임팩트 레슬링에는 게일 킴의 오픈

챌린지와 커트 앵글과 오스틴 에리스의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토너먼트 서브미션 매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디바가 오픈 챌린지를 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데요?

그리고 커트 앵글과 오스틴 에리스의 서브미션 매치! 바비 루드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에이서즈 & 에이츠가 등장합니다. 불리 레이가 미스터 앤더슨을 도발합니다. 앤더슨이 등장해 자신이 터닝 포인트에서

불리 레이에게 승리를 거두면 에이서즈 & 에이츠는 해체! 불리 레에에게 패배를 하면 TNA를 떠날 것이라는 조건을

내겁니다. 불리 레이는 이를 승낙한 뒤 앤더슨의 아내를 이용해 도발합니다. 결국 앤더슨이 링 안으로 들어가지만 숫적

열세에 밀립니다. 하지만 앤더슨이 틈을 놓치지않고 에이서즈 & 에이츠를 링 밖으로 몰아내는데 성공!!

앤더슨은 에이서즈 & 에이츠 중 한명과 붙고싶다고 말합니다.

넉스와 미스터 앤더슨의 대결입니다. 넉스도 등떠밀려서 참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미스터 앤더슨이 밀리다가 넉스의 클로스라인을 피하면서 마이크 체크를 작렬! 승리를 가져갑니다.

조셉 파크는 좀 자버같은 느낌인데 중요한 역할을 많이 맡는 듯 합니다.

크리스토퍼 대니얼스가 심판이 안보는 틈을 타서 로우 블로우 를 먹이고 커버에 들어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핸디캡 매치;;;; 제대로 된 경기좀 합시다 이선 카터 3세 ㅋㅋ

이선 카터 3세가 두 레슬러에게 원 퍼센터(One Percenter) 를 작렬! 승리를 가져갑니다.

딕시 카터가 등장. 토너먼트를 아직 치르지 않은 바비 루드, 제임스 스톰, 사모아 조, 매그너스를 불러냅니다.

딕시 카터는 바비 루드와 제임스 스톰의 경기는 불 로프 매치가 될 것이며 사모아 조와 매그너스의 경기는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가 될 것이라고 발표합니다. (고작 이거 하나 발표하려고 4명을 불러낸건가요?;;;;;)

미스터 앤더슨은 뒤에서 게럿 비숍을 공격!! 수갑을 채워버립니다. 여유롭게 맥주 한병하고 있는 미스터 앤더슨..

이번 매치는 오픈 챌린지였습니다 김계일이 아무나 나와보라고 했는데 맨체스터 출신의 헤나 블로섬이 등장합니다.

WWE였다면 어마어마한 환호를 받았을 텐데요..

게일 킴이 이트 디피트(Eat Defeat) 로 승리를 가져갑니다. 레이디 타파의 도움 없이도 강력한 모습 보여주는 게일 킴!

앤더슨이 게럿 비숍의 수갑을 풀어준 뒤 들쳐메고는 어디론가 가게되네요. 혹시 ANG????

서브미션은 커트 앵글의 전문분야 아닌가요?ㅎㅎ 오스틴 에리스와 커트 앵글의 1회전 경기!! 과연 누가 먼저 1회전의

승리를 거둘까요.

경기 도중 바비 루드가 나와서 커트 앵글의 경기를 관전하는데 커트 앵글이 오스틴 에리스에게 크로스 페이스를 작렬!

탭 아웃을 받아내며 승리를 거둡니다. 이미 크리스 벤와와의 경기 때문에 이 기술을 알수밖에 없죠 ㅎㅎ

경기 후 미스터 앤더슨이 게럿 비숍을 끌고나와 파일 드라이버를 먹입니다. 옆에서 바비 루드는 계속해서 커트 앵글을

노려보고 커트 앵글 또한 바비 루드를 노려봅니다.

미스터 앤더슨이 에이서즈 & 에이츠의 조끼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2013년 11월 14일자 TNA 임팩트 레슬링 이 종료됩니다.

아... 왜 TNA가 메인급이 아닌지 점점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정말 쓸데없는 세그먼트와 정신없는 마무리;; 경기가 좀 과격한거

빼고는 집중이 잘 안되네요.. 역시나 커트 앵글이 승리를 거뒀고 탈락하든지 올라가든지해서 바비 루드를 분명 만나게 될 겁니다.

그리고 AJ 스타일스가 튀어나오겠죠?

쇼가 참.. 구성이 그래요;;;; 찝찝한 마음으로 리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