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Vs 명화




빨강의 노홍철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피리부는 소년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프랑스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의 대표 작품으로서
마네가 벨라스케스의 왕족 초상화를 보고 깜놀한 나머지.
느낌이 비슷하게 소년병사를 그렸는데. 당시에는 이 작품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다가
후에 유명해진 작품이라고 한다.. 간결한 필체가 압도하는 이 분위기는 가히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노랑의 유재석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디트

클림트가 살아있는 동안 이 그림은 살로메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원래 유디트는 구약성서에서 충성스런 승리의 여인이미지였는데 한쪽 가슴을 드러내고 유혹하는 듯한 포즈가
종교인들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나보다.
살로메는 요한의 목을 자른 요부였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이 그림은 유디트1으로서 유디트2를 후에 그렸다고 한다.
근데 닮긴 닮았다;;


파랑의 하하.


마르크 샤갈의 브라이덜 커플(The bridal couple)
아무리 찾아봐도 해석이 없다;



무한도전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이건 유명한 작품이다.
세계사를 조금 공부했다면 알다시피 7월혁명을 배경으로 했으며
왕정복고를 하려는 샤를 10세에 대항하여
민중들이 봉기를 일으켰던 사건을 그림으로 표현했고 세달이 걸린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 여인은 예상했다시피 자유를 상징하는 여신의 모습이다.
후에 혁명후 루이 필리프가 입헌군주로 임명되었으며
루이 필리프는 이 그림을 보관하였으나. 어찌보면 반 체제적 사상을 담고있는 작품이기에
25년간 국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