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를 부탁해_윤상현,윤은혜 열애설 그 효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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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22일날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윤상현씨와 윤은혜씨간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드라마에 주연배우들의 열애설이 시청률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미칠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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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게 되면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히려 열애설 시점 그 이후 시청율은 약 0.8% 떨어진 수치를 보여줍니다.
오히려 경쟁작인 "태양을 삼켜라"가 0.4% 높아졌네요

그러면 왜 이슈꺼리가 시청률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시청률 조사방법상 표본집단이 TV를 보는 패턴을 통해 집계되는데요
전국 6개 광역도시 (서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 살고 있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이 구성되어 시청률이 조사되고 있다고 합니다.
즉 그러니까 이 표본집단에 포함되지 않은 대다수 분들이 아무리 시청해도 시청률에는 하등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것이겠죠
실제적으로 시청률에는 안나오지만 평소 윤상현씨나 윤은혜씨의 팬층이었던 분들은 아무래도
"아가씨를 부탁해"를 봤을 확률은 높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도 그냥 지나가는 가쉽거리 정도 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노이즈마케팅' 정도로
치부해버리고 만다는점도 있습니다.

역시 드라마는 재미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당연한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문채원씨가 가장 많은 효과를 가져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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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바람의 화원'에서는 신비주의적인 그리고 '찬란한유산' 에서는 악역(?) 연기를 해서
약간 우려했었는데 바로 '아가씨를 부탁해'를 통해서 충분히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캐릭터의 스펙트럼이 넓은데요
지금 현재 문채원씨 또래 여배우(주연급)중에서 연기력과 흥생성을 겸비한 분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앞으로도 좋은연기와 많은 발전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