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의 정치참여는 정말 순수한 의미에서 종종 필요하기도 합니다만 개신교는 오직 수구권력과 결탁해 민중의 반대편에 선다는 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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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바이크
IP 106.♡.11.78
01-31
2025-01-31 2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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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y님 개신교가 지금에 와서 변질되서 그런겁니다.
민중신학" 이라고 문익환 목사님 같은분이 전면에 나서서 활약하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등따시고 배부르니, 지 생각대로 지맘대로 욕망을 따라 움직입니다.
베린이탈출원해요
IP 211.♡.206.176
02-01
2025-02-01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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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 계엄사태 이후 제가 다녔던 모든 교회 새벽 예배, 주일 예배 영상을 살펴봤는데요 세상 이런 패악이 없는데도 일언반구 없는 모습 보고 실망이 컸습니다. 무교에서 기독교로 다시 돌아갈까 했는데, 개신교 말고 천주교 생각하고 있어요
cocodor
IP 180.♡.232.135
02-01
2025-02-01 2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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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부패를 이유로 종교 개혁하자고 들고 일어난 애들이 프로테스탄트고 한국 교회는 구 후신을 지차 하면서 본가(?)에서도 사문화된 십의일조를 구약 구석탱이에서 끄집어내서 예토 전생 시킨거 보면 얼척이 없죠 명문화된 규율도 아니고 초기 기독교 공동체 역사에서도 3-4세기나 되야 간접적인 기부 형식으로 나오다가 나중에는 세속영주들의 작취 수단으로 전락해서 10세기 경까지 갈팡질팡하다 사문화된 규정인데 왜 한국 교회는 성경 중심주의를 빌미러 카톨릭의 권위를 부정하면서 정작 만인사제설은 꽁꽁 숨기고 목사에게 가부장적인 권위 부여와 기독교 역사상 가장 부팼던 시절의 죄악의 산 증거인 십의일조에 집착하는지 그 모순적 태도에는 학을 떼게 됩니다 차라리 지들끼리 모여서 한국 교회 1차 공의회 라도 열어서 기준점이라도 제대로 잡고 그러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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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들 맘에 드는 구절만 곡해하는
황금소를 섬기는 자들이지요.
개신교는 오직 수구권력과 결탁해 민중의 반대편에 선다는 게 문제죠.
민중신학" 이라고 문익환 목사님 같은분이
전면에 나서서 활약하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등따시고 배부르니, 지 생각대로 지맘대로
욕망을 따라 움직입니다.
세상 이런 패악이 없는데도 일언반구 없는 모습 보고 실망이 컸습니다.
무교에서 기독교로 다시 돌아갈까 했는데, 개신교 말고 천주교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