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카가와-야누자이, 모델과 음란 화상채팅 하다가 딱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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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4명이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된 모델과 야릇한(?) 채팅을 한 사실이 폭로돼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유명 채팅 사이트에서 일하는 28세 싱글맘 클레어 맥멀랜은 30일(한국시각) 게재된 영국 일간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사이트에서 알게된 맨유 선수 4명과 화상전화를 통해 은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맥멀랜이 공개한 선수는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19)와 일본인 선수 카가와 신지(25), 돈캐스터에 임대간 영국 유망주 골키퍼 샘 존스턴(21)이 포함돼 있다. 1명은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맥멀랜은 증거로 이들과 화상전화를 하고 있는 휴대폰 사진을 함게 공개했다.

서로 혀를 내밀며 장난치는 카가와의 사진은 특히 인상적이다.

맥멀린은 "카가와의 요구에 속옷 차림이 되기도 했다. 한 번은 화면을 통해 키스한 적도 있다"면서 통화 목적이 상당히 음란했음을 나타냈다.

그는 "야누자이는 오프라인 데이트를 신청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지만 일부 팬들은 최근 팀의 부진과 맞물려 선수들의 기강이 해이해 진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맨유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 생활에 대해 코멘트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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