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가 심각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나오지만
견조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률 2.8%가 지난해에 비하면 나빠졌다 할 수는 있지만
심각한 상황이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단순 비교해도 우리나라 성장률은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고
최장기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과 같다.
사실 경제 규모가 커지면 과거처럼 4%, 5%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문제는 잠재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으니 저출산 고령화 대책이 필요하고
대기업의 집중, 양극화 문제도 해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