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인간은 상황에 지배당한다.jpg
10분동안 문제를 풀라고 시킨 후 자리를 뜬다
하지만 1분 후 시험을 보는곳에 연기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2003년에 일어난 최악의 사고 대구 지하설참사.
당시 현장 사진을 보더라도 연기가 들어오고 있음에도
승객들은 당황한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다.
결국 승객들은 결정적인 탈출 타이밍 10분을 놓치고 말았다.
사실 이 실험에서 빨간색 원 한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연기자.
놀란 얼굴로 주위를 둘러보지만, 옆사람들은 열심히 문제만 풀고있다.
결국 10분동안 피실험자는 도망가지 않는다.
이 실험은 이후 4번이나 반복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피실험자들은 연기를 보고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했으나,
결국 탈출하는 사람들은 단 한명도 없었다.
이번엔 연기자 4명을 제외하고 같은 실험을 실시했을때,
단 18초만에 탈출한다.
여럿일 경우와는 정말 다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