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치 회수해 가는 경찰




“그들이 일본인을 위해서 훌륭히 업무를 수행했다면, 우리를 위해서도 그럴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마크 게인 <해방과 미군정 1946. 10~11>, 까치)

『주한 미군사』는 “군대가 없는 상황에서 경찰은 유일한 권력의 수단이었다”고도 했다.

한국경찰에 대한 미국측 감독관이었던 윌리암 매그린 대령은 “한국인 경찰들이 일본인을 위해 업무를 훌륭히 수행했다면 우리를 위해서도 그럴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