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3년 1월 4일자 WWE 스맥다운 - 독고다이 랜디 오튼



2013년 1월 4일자 WWE 스맥다운 리뷰 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TV 쇼이자 스맥다운 이네요.

RAW 에서 랜디 오튼도 복귀를 했고 알베르토 델 리오와 빅 쇼간의 대립도 생기는 듯 해서 스맥다운 또한

얽히고 섥힌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스맥다운 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나갈지 기대를 해보며 2013년

1월 4일자 WWE 스맥다운 리뷰 시작합니다.



1월 4일자 WWE 스맥다운 의 첫 장식을 맡게되는 것은 랜디 오튼입니다.

랜디 오튼은 링 위에 올라가 자신의 새해 목표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는 것이라고 말한 뒤

이번 로얄 럼블 2013 에서 로얄 럼블 매치에 참가를 하겠다 고 공식 선언합니다.


그러자 오지랖넓은 쉐이머스가 등장! 쉐이머스는 세그먼트를 방해해서 미안하지만 자신도 올해 계획이

같다고 말하며 올해는 자신의 해가 될 것이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를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로얄 럼블 2013 에서 로얄 럼블 매치 에 참가할 것이며 지난 RAW 에서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그러자 랜디 오튼은 자신은 쉐이머스를 도와준 것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며 몇 주전 쉴드가 자신을

공격한 것을 복수한 것일 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자신을 위해 싸우며

자기 또한 자기를 위해 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쉐이머스는 이에 자신은 작년 로얄 럼블 우승자라고 말합니다. 랜디 오튼 또한 그 전 우승자가 자신이라고

말을 하죠. 쉐이머스는 브로그 킥을 먹이면 네가 버틸 수 있을까? 라고 도발을 합니다. 새하~얀 후배가

건방지게 대들자 랜디 오튼이 여유롭게 반응하는데..



빅 쇼가 등장! 빅 쇼는 둘다 원하는 것은 같겠지만 둘다 자기의 주먹을 맛볼거라고 합니다.

쉐이머스나 랜디 오튼 둘다 자신에게 쓰러진 이야기를 하고 자신은 가장 지배적인 챔피언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안토니오 세자로가 등장! 세자로는 쉐이머스에게 나라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을하고 쉐이머스는 세자로에게 하이디(스위스의 대표적 문학작품 여주인공)라고 조롱을

합니다만 세자로는 계속해서  미국인들에게 비난을 퍼붓습니다. 그러자 랜디 오튼이 RKO를 먹여주겠다고

말하는데..


T 단장님이 등장!! 빅 쇼 & 세자로 Vs 랜디 오튼 & 쉐이머스 의 태그 팀 매치를 주선해버립니다.

그리고 세그먼트가 일단락 되네요.



싱글 매치

더 미즈 Vs 히스 슬레이터


더 미즈와 히스 슬레이터간의 관계는 TLC 2012 가 마지막이었는데 갑작스레 인터브랜드 매치네요 ㅋ

이제는 뭐 인터브랜드 매치가 익숙하죠 ㅋ 로스터 스플릿의 개념이 없어졌으니깐요.


승자 : 더 미즈


더 미즈가 스컬 크러싱 피날레 를 먹이며 승리를 가져갑니다. 안타깝네요 히스 슬레이터 ㅜ



혼성 태그 팀 매치

더 그레이트 칼리 & 혼스워글 & 나탈리아 Vs 프리모 & 에피코 & 로사 멘데스


12월 31일자 RAW 에서 혼스워글이 미친짓을 한번 했죠 ㅋㅋ 진짜 미친세그먼트였습니다.


승자 : 더 그레이트 칼리 & 혼스워글 & 나탈리아


그레이트 칼리가 더 칼리 찹 으로 간단하게 승리를 가져갑니다.

이 경기에서 볼거리는 혼스워글의 스터너! ㅋㅋㅋ



싱글 매치

코피 킹스턴 Vs 웨이드 바렛


12월 31일자 RAW 에서 정말 정정당당하게 챔피언을 빼앗긴 코피 킹스턴!

악역한테 정정당당히 패배당해서 더 억울할 듯 싶네요 ㅋㅋㅋ


승자 & 타이틀 유지 : 웨이드 바렛


불 해머를 쓰려하나 코피 킹스턴이 피하고 다이빙 공격을 하려는데 웨이드 바렛이

다시 불 해머를 작렬! 승리를 가져갑니다. 역시 이게 바로 타격형 피니셔의 장점입니다.


태그 팀 매치

빅 쇼 & 안토니오 세자로 Vs 랜디 오튼 & 쉐이머스


이제 돌프 지글러도 급이 올라갔군요 ㅋ 스맥다운 따위에 나오지를 않네요 ㅋ


승자 : 랜디 오튼 & 쉐이머스


쉐이머스가 랜디 오튼과 강제 태그해서 들어오고 화이트 노이즈에 이어 브로그 킥으로 끝내려는데

강제 태그된 랜디 오튼이 빡쳐서 그냥 있지 못하고 링 안으로 들어와 세자로에게 RKO 를 먹입니다.

그리고 커버를 할 수 있게 하는데 쉐이머스는 찝찝하게 커버에 들어가게되고 승리를 거두게됩니다.




랜디 오튼 은 해야할 걸 했다는 표정이고 쉐이머스는 '오! 네가 그랬단 말이지?' 이런 표정입니다.



쉐이머스가 정말 진정성 0%에 수렴하는 박수를 쳐주며 이번 2013년 1월 4일자 WWE 스맥다운 이 종료됩니다.


랜디 오튼, 알베르토 델 리오, 빅 쇼, 쉐이머스 등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노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저로서는 이번 로얄 럼블에서 WWE 챔피언십을 누가 가지는 것보다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누가 치르는가가 더 궁금합니다. 이러다 페이탈 4웨이로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뭐 다들 로럼에 참가한다 했으니 또 모르겠지만요..


정말 랜디 오튼다운 모습을 마지막으로 연출했던 이번 스맥다운 이었습니다. 이상 리뷰 마칩니다 ㅋ


그리고 다음주 RAW !!!


그가 돌아옵니다!!!







더 그레이트 원!





피플스 챔피언!







더!!!! 락!!!!! 그가 다음 주 RAW 에 등장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