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7월 19일 초도 비행에 미티어 미사일 장착?! 중국 KF 21 견제하기 위해 터키 TFX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K…


https://youtu.be/NqqD-Mx38bk

KF21 보라매 시제기의 초도비행이 19일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시험비행에 나설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와 같이 시험 비행 일정이 공개되면서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KF21에 대한 보도량이 급격히 늘었으며 인도네시아 자신이 KF21을 만들고 있고 중국이 견제하기 위해 터키의 TFX 사업에 기술지원을 할 것이라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오늘은 보라매의 첫 시험 비행에서 미티어 미사일 장착 비행과 중국이 터키와 손을 잡고 KF21을 견제한다는 내용에 대해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KF21 초도비행에서 미티어 미시일을 장착한다고?

최초의 국산 전투기인 KF-21졌보라매이 이르면 이번 주 초에 첫 비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17일 "KF-21의 첫 비행이 오는 19일 예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가 있는 경남 사천에 19일 비가 예보되어 이곳에서의 첫 비행 일정에는 변동 가능성도 있습니다.

방사청은 첫 시험비행인 만큼 KF-21이 날아오르는 당일까지 택일 결정은 확정될 수 없는 상황이며 진행하더라도 우선 비공개로 하고 사후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F-21은 30∼40분간 첫 비행을 하면서 기본적인 기체 성능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비행이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로 기록됩니다.

업체와 군, 방사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첫 비행에서는 초음속까지 속도를 내지 않고 경비행기 속도인 시속 약 400㎞200노트 정도로만 날 계획입니다.

아울러 KF-21은 첫 비행 때 미티어METEOR 공대공 미사일 4발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독일·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스웨덴 등 유럽 6개국이 개발에 참여한 미티어 미사일은 속도가 마하 4.5, 사거리는 200㎞ 이상입니다.

충돌 및 근접 신관과 파편 폭발형 탄두를 장착해 살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스텔스 전투기라도 피해갈 수 없는 속도로 비행하는 미티어는 아시아에서 한국이 최초로 운용합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 라팔 등에 장착되어 운용되며, 영국 F-35 전투기에도 탑재되며. 현존 세계 최대 성능의 공대공 미사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만약 미티어 미사일을 장착하고 첫 시험 비행에 나선다면 장착된 미티어 미사일은 더미 혹은 연습용 미사일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비행이 첫비행이지만 이미 이전에 비공식적인 시험비행이 성공을 한 상태라 판단됩니다.

그 이유는 첫시험비행에는 안전과 성공적인 테스트를 위해서 통상적으로 무장없이 기체 자체만을 시험 비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공개될 첫 시험비행에서 미티어 미사일의 장착 여부를 주의깊게 볼필요가 있습니다.

시험비행을 눈앞둔 상태에서 인도네시아가 중국이 KF21 개발에 견제하기 위해 터키의 TFX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중국 KF21 개발을 견제한다?

중국이 KF-21 전투기 개발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은 밝혔습니다.

실제로 KF-21은 중국 뿐 아니라 많은 나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중국이 KF-21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훗날 인도네시아가 KF-21을 자체 제작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KF-21의 성능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며 그 이유는 미국이 KF-21 제작과 관련하여 현대적인 전투기 기술을 전수해줬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은 KF-21을 5세대 전투기, 일명 스텔스 전투기로 발전시킬 것이며. 분명히 중국은 KF-21이 5세대 전투기로 발전할 것인지 더욱 알고 싶어질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인도네시아 언론에서도 KF21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인도네시아가 KF-21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점과 미국이 KF21에 기술이전을 한국에 해주었고 향후 한국이 5세대 전투기로 개발을 할 것이라고 지적한 점입니다.

미국이 한국에게 주요 기술을 이전 해주었다는 점을 인정한 것과 인도네시아가 KF21을 양산함으로써 공동개발 위치를 강조하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은 서방 국가들의 방위산업 기술을 빼내서 복제본을 만들어 왔으며 미국 기술이 일부 들어간 KF-21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KF-21의 시험비행이 임박한 현 시점에서 지난 7월 14일 중국은 FC31의 함재기 버젼의 시험 비행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관영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KF-21 관련 논의를 시작했으며 KF-21의 가장 치명적인 무기 중 하나가 될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만 주시하는것 뿐만아니라 IRST적외선 탐색 및 추적 장치와 EOTGP전자광학표적추적장치도 중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국은 AESA 레이더의 성능 뿐 아니라 KF-21이 사용할 장거리 미사일인 천룡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천룡 공대지 미사일은 타우러스 350 미사일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빨리 이 결과물의 주인이 되지 못 할 것이며 인도네시아가 KF-21 관련 미납금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한국은 시제기를 주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가 미납금을 지급하면 즉시 시제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끝내 미납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시제기 5호기를 인도네시아에게 넘기지 않겠다는 것이 한국의 방침입니다.

KF-21 개발 비용은 8조 8천억 원으로 60%는 한국 정부가 부담하고, 20%는 인도네시아 정부, 나머지 20%는 KAI 등 한국 기업들이 부담합니다.

KF-21의 경쟁자는 터키의 TFX에 중국이 지원?

KF-21개발로 바쁠 때 유럽에서 경쟁자인 터키의 TFX가 등장했습니다.

터키는 파키스탄을 TFX 개발에 초청했으며 중국의 스텔스기 기술을 얻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함께 JF-17을 개발했으며 터키는 파키스탄을 통해 중국의 J-20 또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인 FC-31에 적용된 현대적인 기술을 원하는 것 같다고 소개했습니다.

만약 중국이 TFX 개발을 돕는다면 KF-21 보라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TFX 사업은 터키가 S400 방공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엔진 선정및 기술 도입이 모두 막혔으나 최근 스웨덴, 핀란드의 NATO 가입 반대와 우-러 전쟁으로 인해서 서방권 엔진 도입에 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방권 엔진으로 결정이 되면 중국에서의 기술 지원은 자연스럽게 차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KF-21 테스트 비행이 초미에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KF-21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도배되면서 KF-21 미납금 문제 해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것이라 보입니다.

특히 이번 첫시험비행 기사를 통해 인도네사아가 분담금을 내고 있지 않고있어 시제기를 받을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는 사실이 인도네이사 여론에서도 분담금 납부하라는 무언의 압력을 가할것입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기사에서 알수 있었듯이 그들도 터키와 중국을 경쟁 상대로 보고 있으며 수년간 투자한 시간과 자금이 들어간 기술을 경쟁 상대에게 기술을 넘겨 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인도네시아는 주요기술에 접근 조차 못하며 생산 기술과 일부 전투기 개발 테스트 과정을 배우는 수준이기 때문에 주요 기술 이전 자체가 없습니다.

혈맹인 미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우려해 FA-50에 KGGB 폭탄 통합을 안한 것과 같은 연장선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있을 KF21의 성공적인 비행을 기원합니다,

https://youtu.be/NqqD-Mx38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