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연쇄 살인사건
부천 연쇄 살인사건
안녕하세요
부천에 살고 있는 고딩 흔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너무 답답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부천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시나요?
너무 답답하고 화나면서도 소름끼치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말 길게 하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나도 대세인 음슴체 사용하겠음
첫번째 사건 !!!!!
첫번째 사건을 접하게 된건 아마 이번년도 7월일꺼임ㅋ
나님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수다의 장을 펼치고 있었음
근데 우리반 친구중에 한명이 자기 동네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낫다는거임
우리 솔직히 신경안씀;
근데 이렇게 무시했던 살인사건이...큰 파장을 일으킬줄 그땐 정말 몰랐음
부천에 여월동이란 곳이 있음
근데 그쪽 동네가 근처에 산도 진짜 많고 좀 으스스하고 음침함
개발이 덜 되서 쫌 시골같기도 하고 동네가 많이 무서움
근데 그 근처 야산에서 4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된거임
얼굴은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크게 훼손되었고 손은 다 잘리고
토막,,,살...인...되있엇다함ㅠㅠㅠㅠㅠㅠ
지문 못 찾게하려고 손가락을 다 잘랐다고 함....
.
결국 휴먼시아 아파트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밝혀 짐
하지만 아직도 범인은 못 잡음 .. 이건 기사도 있음 !!
두번째 사건 !!!!!
이때부터 뭔가 이상했음....
살인사건이 났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ㅡㅡ
자꾸 기사가 안 나는 거임 .. ..
도당동에 도당산이란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여자가 살인당했고
고강동 에서도 살인이 있었고 여월동에서 또 살인이 있었음...
근데 더 소름 끼치고 무서운건 .....
이 미친 ㅅ#)%@%)^%^같은 새끼가ㅡㅡ 죽은 여학생의 피로
그 옆에다가 여고생 2명을 더 죽일거라고 했다는 거임..
이걸로 진짜 한동안 엄청 떠들석 했었음..
근데 나님 그렇게 별로 신경안썼음 이때까지만 해도...
근데 ㅡㅡ
나님이 이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건 바로 얼마전에 있던 사건 때문임ㅠㅠ
밑으로 고고고 !!!!
세번째 사건 !!!!!
나님 친구들이랑 바다를 놀러갔다 왓음
근데 친구들이랑 바다를 놀러갔다 돌아오는날 이였음
집 근처에 다 도착하는 중이였는데 우리집 근처에 경찰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은거임..
나 순간..진짜 너무 무서웠심....뭐지..?하는 생각보다
그냥 너무너무너무 무서웠고 불안했음...
집으로 가서 부모님한테 물어봤더니 별거 아니라 하긴 하는데..
뭔가 찜찜 꺼리침..한 기분 암?..뭔가 무서웠음
근데 알고보니까 우리동네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거임...
여대생이 집앞에서 묻지마살인을 당한거임..
근데 그 살인이 일어난 날이 우리가 바다 놀러가는 날이였음
뭔가 무서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동네에 이런일이 일어나니까 진짜 너무너무 무서운거임...
+ (약대동 살인사건은 다른 살인범이였음 대출상담원이고 목동에 사는사람이며 30살인가 31살임
하루만에 잡혔음 ! 이 사건은 별개임)
그래서 인터넷으로 '부천 살인사건' 폭풍 검색질을 시작....
너무 많은거임..근데 연관검색어에 고강동 살인사건
여월동 살인사건
다 뜨는데 기사가 너무 없는거임...그래서 좀 이상하긴했음...
이렇게 하루하루 무서움에 떨며 지내고 있엇심...
친구랑 만나자마자 수다장을 떨엇는데..역시 우리의 주제는
요즘 일어나는 살인사건이였음...
근데 친구가............
<대화>
나님
빨간색
친구님
파란색
"어제 우리동네에 경찰 장난아니였다?"
" 왜??"
"오정구청으로 여자 손가락이 배달 온거야ㅡㅡ
10시 이후에 돌아다니는 여고생을 더 죽일꺼라했대
어제 경찰 장난아니였잖아 진짜 ..우리동네에 벌써
소문 다 퍼졌어ㅠ ㅠ"
"헐.......아 진짜 무서워 어떻게.."
이걸로 우리의 대화는 끝...
저때부터 더 무서워 지는거임..근데 내가 아까 말하지 않앗슴?
살인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저거 다 7~8월에 일어난 사건들 많은데
연쇄살인이라고 말할정도 아님?ㅡㅡ????
그리고 방금 또 들은 얘기임 ㅠ ㅠ ㅠㅠㅠ ㅠ ㅠ
부천사는 사람들은 알꺼임... 상동에 부천 소풍 있잔슴?...아니 이제 뉴코아로 바꼈지...
근데...
그 개#%)^($%&))가.. 예고살인을 햇었음
경찰서에 손가락 두개 보내면서
뉴코아에서 근처 학교의 여고생들을 4명을 더 죽이겠다고 ...
그래서 금요일날 밤인가 그때 뉴코아 쪽에 경찰들 정말
많이 있었음 !!!!!!!!
진짜 대한민국 경찰이 그렇지 뭐;
예고 살인이라서 신경도 안썼나 봄ㅡ ㅡ
근데 진짜로 여고생 살인이 일어난거임 ...
.....그날 진짜 경찰 장난아니게 깔리고... 상동쪽에 군인까지 깔려 있었음..
진짜 이렇게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어서 지금 부천사람들은
두려움에 덜덜.. 떨고 있는데 이런 일이 세상에 알려지고 있지 않다는게
너무 화나네요 .............
... 그건 그렇고 나 내일 학교갔다가 학원갔다 집오면 11시인데 무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