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탤런트 여운계 사망 [ㅠ ㅠ]




[기사내용]


폐암으로 투병해오던 탤런트 여운계가 22일 오후 8시쯤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여운계는 그동안 가톨릭대학교 인천 성모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메왔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1962년 KBS 공채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여운계는 47년간 도도한


캐릭터에서부터 순박한 캐릭터까지 두루 소화하며 브라운관을 누볐다.


2005년에는 영화 ‘마파도’에도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여운계는 2007년 신장암에 걸려 당시 출연 중이던 SBS TV ‘왕과 나’에서


하차했지만 석 달간 치료를 받은 뒤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에 복귀해


건재를 과시했다.


여운계는 그러나 신장암이 폐로 전이된 사실을 숨겨오다 ‘장화홍련’의 첫


방송을 앞둔 지난달 급성 폐렴으로 입원하면서 폐암에 걸린 사실이 알려졌다.


중화권 언론들은 MBC TV ‘대장금’의 수랏간 최고 상궁으로 열연한 여운계의


암 투병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며 “여운계는 전(全) 아시아에서 유명한 배우며


한국에서는 데뷔한지 수십년이나 되는 영향력 있는 배우”라며 “그가 두 차례나


암에 걸리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에 충격이 크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기사내용이었습니다]



삼가의 명복을 빕니다.. 여운계 선생님


연기하는 드라마 많이 봤었는데...


대장금 등등.... 이렇게 병으로 세상을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