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싸롱
누나 「니 옷 빨아뒀어」
나 「아, 고마워」
누나 「근데 니 주머니에 이거 들어있더라」
(룸싸롱에서 받은 라이터가 누나의 손에 들려있었다)
나 「아!」
누나 「너 벌써 그런 데 다녀? w」
나 「그냥 친구가 가자고 해서 따라갔을 뿐이야···」
누나 「거짓말 안 해도 돼w 이 누나가 이해해줄테니까」
나 「진짜야! 걔가 돈도 다 낸다고 해서 그냥 한번 갔을 뿐이야」
누나 「거기 여자애들은 이뻐?」
나 「진짜 귀여워. 누나하고는 비교도 안 돼. 짱 이뻐」
누나 「그런 말은 안 해도 되잖아···. 엄마한테 이른다?」
나 「안돼! 미안미안 한번만 봐주라, 응?」
누나 「그럼 대신에, 나 목 마르니까 콜라 사와」
나 「니가 가!」
누나 「엄마한테 말한다?」
나 「사올께! 사올께! 지금 간다니까!」
나 「후,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어이구, 우리 카사노바 아들 왔네! 벌써부터 룸싸롱을 드나드는 장한 아들!」
누나 「wwww」
나 「····」
아버지 「어디 가게를 간 건데? 요 앞의 OO싸롱? 아니면 XX클럽?」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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