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으로 만나는 여자라면 그렇지 않은데 묘하게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는 숏컷이 잘 어울리는 약간은 미소년 같은 여성상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섹시하고 도발적인 차림의 드러머 '아연' 보다는 밴드 맨 앞에 서서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보컬인 '지인' 이 제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아연' 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걸밴드로 시작해서(맞나?) 섹시 도발 3종 세트로 큰 화제를 얻고 있는 'AOA' 를 보고 있노라면 ...
'비밥' 은 좌절하지 말고 밴드를 끝까지 이끌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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