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혁님 pGON님 한 수 배웠습니다.



누구나 환경이 다르고 정보를 얻는 경로도 다르며,

성향과 성격이 다르기에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저 아래 서로 엄청난 댓글들을 달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설득하려는 커뮤니티를 보니

당시에는 머리가 복잡했지만,

복기해 보니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떠오른게 저와 생각은 다르지만, 

또혁님과 pGON님의 품위있는 글쓰기를 보고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또혁님과 pGON님 처럼 매너있는 글쓰기를 배우고 실천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의견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다른 의견에 인격모독이나 주제와 상관없는 비하 발언등으로 다른분들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몇몇 분들도 (저도 포함되겠지요)

매너있는 커뮤니티가 되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뻘글이었지만,

오랫동안 활동했던 이 커뮤니티에 건전한 "토론"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