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 웨딩 준비 역대급 절망편 (스압)


저예산 웨딩 준비 역대급 절망편

 


크리스털과 댄은
여자는 학생, 남자는 사업 시작으로 돈이 빠듯함
그래서 웨딩 업체에서 비싸게 안하고
직접 발품 팔아서 저예산 웨딩을 하기로 함







 


일단 웨딩 드레스! 신발은 50달러
싸게 사서 탁월하게 아름답지는 않아도
못나지는 않기 때문에 만족






 


부케도 직접 만드는데 60달러
댄 옷도 140달러에 구매!


302달러에 국립공원 장소 빌림
바로 내일이 결혼식인데 잔디 상태가 안좋음...
그리고 공원 내에서 장식 하지 말라고 함...



 



크리스탈은 맘같아선 자기도 카펫 깔고 싶지만 어기면 우리 추가금 내야 하는 사실에 속상함
댄은 카펫은 몰래 가져와서 깔아주겠다고 함





 


이제 다음은 결혼식 후 하객들 밥 먹으러 갈
피로연 장소 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고, 150명 수용 가능
400달러에 빌렸음
이제 하루전이니까 열심히 꾸미기 시작함
이 공간을 다 꾸밀 장식을 300달러에 사옴










 


댄에게 안좋은 전화가 옴
대표들러리가 하루전에 못한다고 연락 함



 


얼마안가 크리스탈에게도 전화가 오는데
어머니가 아파서 결국 못 오실것 같다고 전화 함...
둘다 슬프지만 울면 장식을 제때 못마치니까 그저 꿋꿋하게 하기로 함







 


이 장소 대관 담당인 클럽매니저
보통 친구가 도와주러 오는데 왜 둘이서 다 하는건지 궁금해하다



 


오마이갓...





 


니네 지금 해야할거 뭐뭐 남음 도와 줄게
신부님은 지금 슬픈거 생각하지 마셔요 내일 빛나고 다 잘될거니까





 



이제 결혼식 당일
친구들이랑 메이크업 받고 있음
웨딩 사진은 막 사진가가 되려는 지역 주민과 싸게 계약



 


그런데 드레스가 말썽임
어제까지만 해도 있던 후크가 사라져서 드레스가 안잠김
다행히 다른곳에 고정해서 잠금





 


근데 이번엔 부케가 말썽임
결국 부케 하나 포기
그래도 최대한 좋은 생각 하면서 식장 감





 



다행히 진짜로 댄이 레드카펫 준비해서 깔아줌
자꾸 꼬이긴 하지만...




 



근데 또 문제 발생
메이크업 샵에서 모두가 힐을 안챙김...
그래도 친구가 가서 힐 챙겨옴






 


잘 진행되나 싶은데...
반지가 갑자기 손에 좀 끼어서 완전히 안들어감


 


그래도 어쨋든 이제 끝나고 피로연장으로
60명 정도 오겠지? 싶었는데
반도 안와서 빈자리가 눈에 띔...



 


거기에 케이터링 업체에서 음식 도착 안함



 



2016년 호주 텔레비전 쇼
우리 저렴하게 결혼했어요!(Cheapest Weddings)
이 커플 말고도 다른 커플도 나오는 시리즈라 스몰웨딩의 절망편 희망편 다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