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분양 아파트 속출.,.,



물론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DSR 등등으로 인한 이자 부덤이 컷겠지만..
이렇게 분양이 안돼는 이유중에 하나가, 주변 중개인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워낙 처음에 분양가를 높게 책정을 했다고 하더군요,
즉 주변의 아파트 시세를 기준으로 삼아 분양가를 책정했기 때문에 현재 미달이 났다고 함.
이렇게 점점 갈수록 미분양이 속출하면 건설사는 전격적으로 다시 몇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 공지를 할수밖에 없는거죠.감당이 되는 현찰있는 분들은 운좋으면 입주하는거구..
결론은 워낙 호가오를때 주변 시세대로 분양한게 조금 깍았다고 싸다고 입주할거라는 것도 미지수 ?!
여튼, 이런 상황이 1~2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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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수요 감소, ‘거래 절벽’ 장기화로 부동산 시장에서 관망세가 아닌 침체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한 달 사이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5% 급증했고,‘악성 미분양’으로 통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46%나 늘었다.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이자 부담 때문에 전세 대신 월세를 택하는 세입자가 늘면서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율이 사상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 주택업계에도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수도권에서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등 4대 공급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