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청순글래머러스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았다.

신세경은 1월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스타블로그' 코너에서 의외의 식성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 돼지껍데기와 곱창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을 애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며 "9호선을 타면 나를 만날 수도 있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신세경은 "고등학교 때 멜로 소설을 썼다. 주로 이혼한 부부 이야기 등을 쓰곤 했다"고 남다른 취향을 밝혔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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