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돌아온다.
이제훈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서의 복무를 마무리한다.
그는 지난 2012년 10월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에서 약 2년간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배우로서 팬들 앞에 선다. 하지만 이제훈과 경찰청이 조용히 전역하는 것을 원하고 있어 전역식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 전역한 이제훈의 차기작으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이 유력하다. 특히 이 작품은 영화 ‘파파로티’에서 앙상블을 이뤘던 한석규와 이제훈의 재회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스크린 복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다수 작품의 출연을 제안받았으며 그중에는 긍정 검토 중인 작품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제훈은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을 통해 주목을 받은 뒤 영화 ‘건축학개론’과 ‘파파로티’ 등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거듭났다.
이놈도 거품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