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 애들이 주로 사용하는 멘트가 갈라치기이고,
쌩뚱맞게도 대부분에 댓글엔 갈라치기에 당했던게 한두번이냐라는 식을 많이 봤습니다.
광장에 나간 저로서는 사실 세대교체가 이루어졌구나, 엄청 놀랍니다.
엇그제 광화문 광장에서 주변은 온통 소녀들 뿐이였습니다.
그리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온 이후 남태령에 모인 사람들로 저 역시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 영상을 지켜볼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다수가 소녀들이였습니다.
그들에게 빚을 진듯 마음이 너무 슬프더군요.
그런데, 오늘 대다수의 사람들이 2030 남성 세대 갈라치기하는 세력이 있으니 주의하라고 합니다.
불과 엇그제 광장에 나온 분들은 뭐가 됩니까?
클리앙에 2030 남성 갈라치기 세력이라니요?
제가 2030 남성 갈라치기 세력인 겁니까?
광장나온 분들은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증명하지도 못하는 펨코류 애들보고 2찍 애들 이라고 하는 것인데,
뭐가 갈라치기라는 건가요?
전 되려 이게 갈라치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돕니다.
광장에 나온 사람들을 뒤로하고 증명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2찍이라고 하는 것을
뭐가 갈라치기라는 건가요?
펨코 애들이 정말 정말 많이 사용하는 단어 "갈라치기" 라는 말 하지 말고,
광장에 나가 증명하십시요. 그러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제가 2030남성이라면 이런 이야기들에 기분 나쁘지않을것 같아요. 사실이니까; 다음 시위부터는 또래 친구들 많이 나왔음 좋겠다 생각하겠죠.
그냥 담백하게 사실만 적은 글에도 발끈하는 흐름이 의아합니다.
그냥 집에 있을까 싶었는 데, 되려 광장에 다시 나가야할 듯 싶습니다.
한덕수 내일 법안 2개 상정하지 않겠다고 하는 거 같더군요. 에휴
맞아요 내일 집회가 있더군요ㅋㅋ
파티 느낌으로 갈건가본데 재밌을거같아요
덕수는.. 그냥 탄핵각입니다 ㅠㅋ
여성이 앞선 꼴을 못 본다. 이런 표현은 너무 과격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그러한가 봅니다. 남의 칭찬을 듣지 못하다니. 남, 즉 타자, 자신이 아닌 사람인건데, 이게 그녀들이 말해온 남성이 오랫동안 해왔다는 여성의 타자화인 것입니다. 그동안 여성을 응원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개념이 어스름하였는데, 정말 지금 정확히 깨달았습니다.
나가서 사람들에게 증명해야죠.
성인으로서 기본 소양입니다.
칭찬조차 갈라치기라니 🤦♂️
여성이 앞선 꼴을 못 본다. 이런 표현은 너무 과격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그러한가 봅니다. 남의 칭찬을 듣지 못하다니. 남, 즉 타자, 자신이 아닌 사람인건데, 이게 그녀들이 말해온 남성이 오랫동안 해왔다는 여성의 타자화인 것입니다. 그동안 여성을 응원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개념이 어스름하였는데, 정말 지금 정확히 깨달았습니다.
+ 광장에 나오는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얼마나 절실한 상황인데 그냥 안나오는 사람들 얘기는 빼요 잘하는 사람 칭찬하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누가 설마 다른 사람 칭찬받는다고 시기질투 하겠어요?
본인이 진짜 증명하고 있다면 기분나쁘지않을꺼같습니다 기분나쁠 시간이 어디있나요
한분이라도 나가서 탄핵끝까지 해내야합니다
한분한분이 소중하고 같이 힘내야할 상황입니다
투표 결과로 증명하고 집회든 시위든 행동하는 모습에서 진실이 나옵니다.
이번일들로 분명 작지만 어딴 심경에 변화가 생겼으리라 생각됩니다. 기다려봅시다. 갈라치기엔 아직 이릅니다.
갈라치기라고 생각 안할겁니다.
결국 집회 안나가서 2030여성들을 못본 사람들이 갈라치기라고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