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엎질러진 물인 출생율 저하와 인구감소로 이민 친화정책을 안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가 비영어권 국가라 생기는 언어장벽이 꽤 큰 것 같아요.
주변 여러나라 다녀본 외국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일상생활에서 영어가 통하냐 안통하냐가
생활할 때 중요하게 다가온다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마트에서 물건 사거나 식당에서 밥시켜 먹을때, 특히 관공서 일 볼때 스트레스가 꽤 큰가보더라구요
어차피 이민을 받을거라면 공용어로 영어를 채택하면 좀더 양질의 고급인력이거나 될 수 있는
외국인들 이민을 받는데 도움이 더되지 않을까 하고...
말도 안되는 영어유치원 토익 토플 인강 포함한 어마어마한 사교육비도 털어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영어공용화는 다른 논리로 접근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다문화 교육이 더 앞서야 하지 않나 싶어요.
전국민 영어 공용화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누가 지출해야 하죠?
한글이라는 걸출한 자국언어가 있음에도 다른 언어를 공용화시키는건 그 나라의 정체성을 포기하는 행위와 같고, 그렇게해서까지 인구존속을 유지할바엔 그냥 감소하는게 낫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영어를 못하면 그냥 ai 번역기 쓰고 말죠.
한글을 배워서 들어올 수 있게 해야죠.
기술이민에 해당되는 이민자들은 각 기업체가 알아서 하면 되는 사안입니다. 그리고 기술이민으로 고급 인재 유치하기 위해 어학 문제보다 더 시급한 경제규모, 지리적 요건, 개방적 문화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메리트가 없는거죠.
결국 영어 수준이 계급을 나누는 잣대가 될겁니다.
차라리 영어를 공영어로 해서 공교육에 일찍부터 포함 시키는게 나을텐데요.
영어 쓸일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