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GB 2TB 풀옵으로 질렀습니다. M1 16인치 기본형으로 쓰다가 제일큰 문제가 하는작업이 512는 쉽지않았는데
ssd 외장으로 할수있을꺼라 생각하다가 실제로 해보니 정말 못할 짓이였습니다.
거기에 해외전시들이 점점 늘어나서 맨날 16인치 끌고 다녀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잠깐 써보니 생각보다 화면이 작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리고 작업도 잠깐 돌려보니 체감으로는 훨신 빨라진 기분입니다.
무엇보다 정말정말 가벼워서 편하게 들고다닐듯합니다. 용량도 넉넉해서 외장으로 빼두었던것들을 다시 다 넣고 다니니 좋네요.
4TB도있으면 했을듯합니다. 일전에 모공에서 용량 관련으로 잠깐 이야기한적이있는데 그이야기에서 가장큰 영향을 받은거같아요.
참신기하게도 아이북 G4에서 레티나 15인치 쓰다가 13인치 터치 쓰다 다시 16인치 M1에서 13인치 에어로 오게되었는데.
항상 작은거쓰면 큰게 생각나고 큰거 쓰면 가벼운게 생각나서 이런식으로 기변을 하는거같습니다.
맥북 에어 13인치인가요?...가격이 후덜덜 하겠네요..
집에 파워북 17인치는 소장용으로 있습니다. ㅎ
프로의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정도 포기한다면,
가볍고 빠릿해서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더구나 이번 M3는 듀얼 디스플레이도 지원하니, 썬볼독에 꽂아 쓰기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