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첫 가입해서 탈퇴 재가입을 여러번 반복해서일까요? 탈퇴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영 방향이 제가 원하는 것과 맞지 않기도 하고, 새 시작을 하고 싶어 이제 작별인사 하려고요.
전 제 성격상 싸우는걸 더 선호하면 해서 그런지 빈댓글도 안 달고, 클리앙 대다수와 여론 달랐던 적도 있긴 한데 이번에는 주류를 따라가고 싶네요
제 고딩때부터 함께해온 사이트라 가끔 추억 떠올리러 오겠습니다.
남아계신 분들은 여기가 일베포밍 되지 않게 스스로의 터전을 잘 꾸려나가시길 응원합니다. 다른 커뮤에서 여기 욕한다고 기죽지 마시고요 ㅎㅎ 그런 곳들은 여기가 잘되건 못되곤 늘 까는 곳들이고 커뮤끼리 좋은말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