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뿐 아니라 수도권에도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코로나 이후 비계 부위가 과도하게 많은
삼겹살을 내어놓는 삼겹살 집이 비약적으로 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일반 가게에서 삼겹살 안시켜 먹은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좋은 삼겹살은 비계 부위도 구우면
쫀득하니 맛난데 그런 삼겹살은 가게에서 보기
어려워 졋지요.
요새 일반 가게에 나오는 삼겹살 비계
부위는 그냥 기름 덩어리 느낌이에요...
삼겹살은 이제 공인된 맛집이나 익히 아는 집 아니면
안시켜 먹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좋은 고기 사서 직접 구워 먹거나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게 입맛인데
몇푼 아끼자고 싼마이 비계 투성이 삼겹살 내면
결국 머지 않아 문닫게 됩니다
전체 업계가 주저 앉는 지름길 이구요
비계 투성이 먹느니 차라리 싼 앞다리살 바베큐 해먹겟어요
저도 궁금하긴 한데..
여러사람이 그러는거면 이유가 있겠죠..
본인도 반응 안하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