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갑제 옹 이러니 저러니 판단할 깜냥도 안되고 그만큼 잘 알지도 못하고
무튼 그런데..
적어도 공영방송의 토론이라는 이름을 붙인 프로그램에 나와서
상대방 이야기를 듣는 태도와 매너는 가지고 계시네요.
이해하고 뭐고를 떠나 상대방 이야기는 듣고 거기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막무가내의 지능미달인 저 쪽 패널 인간들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
저런 태도로 앉아만 계셔도 그 부분만으로도 존중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자사랑이 저 정도일줄을 몰랐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