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정치 신인을 공천했고
혁신당은 대표적인 지역 토호가 후보가 되어서
지역토호가 승리한 재보궐인데,
민주당이 지면 고인물 어쩌구 나오는것은 그냥 레파토리인가요?
뭐 담양선거가 최화삼이라는 최대 지지율은 가진 사람이 손 들어준 사람이 이긴 선거가 되었는데
정작 민주당은 정치신인 공천했더니 담양사람 아니라고 네거티브 해서
땅부자에 건설사업가가 군수가 되었네요
뭐 지역 언론 보니까 내부사정도 있고 그렇기는 하더만은
고인물이 신인 잡아먹은 선거에서
민주당 고인물 이야기하면 참 그렇습니다.
"고민정" 묻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live/G5VJNjs06vo?si=GE3AMXgPbgsOSapI
촌동네는 '민주당 = 정치신인' 도식이 일반적인 편 아닌가 싶어요.
저희 동네 사람들의 인식도 그렇고요.
충청도 촌동네에서 장사하지만,
토호분들의 정계진출 코스는 보통 지역 중고등학교 - 청년위원장 - 조합장 or 도당위원장 - 군수 등 인데...
이 코스 국짐으로 가지, 민주당인 경우는 별로 없는 느낌이라서요.
민주당이 묘하게 지방정계에 정치신인 공천이 많다보니... 토호들 입장에서 민주당 통해 정계 진입하기 애로사항이 있는 편 아닌가 싶더라고요. 툭 까놓고 이런 분들에게 정당 이름은 그냥 라이센스(?) 정도의 의미밖에 없는데, 공천 잘 되는 정당 가는게 맘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