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전 원장과 부인이 함께 재적하던 교회에 저희 어머니도 다니십니다.
최근 교인 모임에서 어머니께서 들으신 이야기…(요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십니다. 2찍이 아니라서…)
서훈이 개성공단에 가 있을 때 북괴에 포섭되었다(그래도 교회 공동체에 같이 있던 사람에 대해 이렇게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지?? )
찐빨갱이다
김진홍이 청와대에 도청장치 있으니 윤석열이 용산 잘 갔다
해방신학은 다 빨갱이다(근데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저 사람들은 해방신학이 뭔지도 모르는 듯)
신학교수, 목사들도 다 빨갱이다
정의사제단, 성공회 다 빨갱이다……….등
저 교회 자칭 엘리트들 많거든요(학벌상으로…) 근데 저 모양입니다. 저런 카톡이 수시로 교회 내 여러 톡방을 통해서 돕니다.
저희 어머니가 내린 결론은 본인 세대(60대 중반)가 다 죽어야 좀 나아질 것 같다는 자조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가슴이 아주 묵직하게 답답해지더라구요. 이제 100세 시대인데….
혹 저희 어머니가 식별될 수 있으므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제가 볼때 이렇게 된건..
목사를 너무 신처럼 떠 받들어서
목사의 말에 너무 좌지우지 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오랜 세월동안 세뇌된것 같은..)
이단과 뭐가 다를까 싶어요;;;
목사는 그냥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로서 존경만해야지...
이건 뭐... 하나님과 동급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아요;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만 몰랐을뿐 원래 교회는 저 지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아편이다 라는 말을 증명하고 있지요.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출교조치됩니다.
잘 해결 되시걸 믿고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하지만 개신교도 = 극우세력은 아닙니다.
=>그 빠진 자리 2찍 이대남들이 보충될것입니다
어머님이라도 건강하고 오래 사시라 말씀드리세요
신천지가 대구에 십만이 모여도, 전광훈이 태극기 집회에서 하나님을 욕보여도 모른척하는 게 개신교인들이죠.
(일부)한국 교회는 친일매국노에서 시작했으니깐요...
요즘 토착왜구랑 같은 노선을 걷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