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가 5월 개봉한다.
‘노무현과 바보들 : 못다한 이야기’ 배급사 라이크콘텐츠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영화는 지난 2019년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의 속편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제작됐다.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전편에 이어 김재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돈도, 빽도, 줄도 없이 ‘지역주의 타파’와 ‘동서 화합’을 외치며 홀로 외롭게 싸워온 ‘이상한 정치인’이지만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진심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와 응원을 끌어냈던 노무현에 대한 수많은 사람의 기억과 추억을 빌려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
특히 유명 정치인이나 정치학자가 보는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가까이서 또 멀리서 그를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품을 풍성하게 채웠다는 배급사의 설명이다.
‘노무현과 바보들 : 못다한 이야기’는 오는 5월,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만날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29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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