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주동자들이 난리치는 이 판국에, 숨 한 번 돌리시라고 퀴즈 아닌 퀴즈를 드려봅니다.
영상 57초에 나오는 당시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말이 어떻게 들리시나요?
1. '평균인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2. '평균 이내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정답은 뭘까요? 거의 대다수 언론은 '평균인'이라고 썸네일을 걸어놨습니다!
부산인으로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내란주동자들이 난리치는 이 판국에, 숨 한 번 돌리시라고 퀴즈 아닌 퀴즈를 드려봅니다.
영상 57초에 나오는 당시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말이 어떻게 들리시나요?
1. '평균인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2. '평균 이내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정답은 뭘까요? 거의 대다수 언론은 '평균인'이라고 썸네일을 걸어놨습니다!
부산인으로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1번으로 들립니다.
1배속으로 그냥 들어도 평균인, 0.75배, 0.5배, 0.25배로 들어도 [인의] 2음절로 들립니다.
[이내의]3음절로 안들려요.
그런데, 평균인과 평균이내의 이 부분에서 어떤 문제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평균이내의 이라고 발음할 때의 경상도 성조는
네이티브는 분명 다르게 구분하여 인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반복해서 들어보니 2번이네요.
그런데 발음할때 마이크 울림이 있어서 이건 경상도 네이티브라도 1번으로 들릴 경우도 있을것 같습니다.
1번 일려면 평균인 에서 "인"에 성조가 들어가야됩니다.
1번이나 2번이나 어차피 ‘인’에 악센트 찍힙니다.
오히려 2번이면 ‘이’에 악센트 + 장음으로 나와야 합니다.(이-내의)
그런데 ‘인’을 단음으로 발음하죠.
맥락상으로도 “이내”라는 범위를 이야기 하신 것으로 이해되네요.
고등학교까지 진주에서 살았습니다.
-----------
저의 경우,
'평균인' 일경우 '인' 의 발음이 높고 짧게
'평균이내' 일경우 '이내' 의 발음이 낮고 길게(이~~내)
발음하는군요.
-----------
저의 경우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1번으로 들립니다.
2번은 평균 끊고, 이내의 삶을 발음합니다.
/Vollago
https://www.google.com/search?q=%ED%8F%89%EA%B7%A0%EC%9D%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