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보도 된
지역 산업에 대한 뉴스 입니다.
강원도하면 강원랜드가 유명하죠.
강원랜드를 세운 이유는 벌어들인 수익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였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강원랜드만 있을 뿐 주변이 발전되진 못했습니다.
해당 뉴스는 지역 경제를 걱정하는 듯합니다.
근데 자세히 보다보면
이 뉴스를 만든 이유가 지역경제가 걱정되서가 아니라
카지노 사업 규모 좀 키우자에 초점이 가있는 듯 합니다.
정말 지역 경제가 걱정되었다면 기존 정책의 문제점을 상세히 이야기하고
지역 개발 관련된 전문가의 멘트로 대안을 내놓았을 겁니다.
하지만... 뉴스 뒷부분 시간은
카지노가 돈을 더 벌지 못해 기금이 줄어들 것이다
코로나 이후 강원랜드 매출이 줄어들어 큰일이다
외국 카지노와 경쟁에서 뒷쳐졌다
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결론은
강원랜드가 받고 있는 규제를 풀어달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카지노를 위해 강원도가 있는 것인지,
강원도를 위해 카지노가 있는 것인지... 참.
카지노 위주로해서 돌아갈정도로발전기금내고있다는점이요 코로나때보면 사람없으니
그냥깜깜한 마을이되고 가게다문닫고
놀러오세요 하고있는실정이었어요
무시는못하죠 의윈들이 활성화는못하고
뜯어먹을려고 달겨만드니 운영이될리가요
강원랜드 없으면 정선이 무너집니다.
그나마 거기 카지노하고 리조트로 지역경제를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강원랜드가 리조트 사업은 적자, 카지노 흑자로 메꾸는 구조라 카지노에서 돈을 못벌면 정선시 자체가 같이 무너집니다.
풀어주는 것도 그런 계획 아래서 해야 뭐라도 되지 무작정 수입을 늘리자는 것은 이상태를 계속 유지하자는 말이 되거든요.
밥맛은 좋았는데...
주변에 환경이 진짜 말도안되게 이상합니다. 정책을 잘못잡은게 너무 명확해 보였어요.
카지노에서 버는돈이 주변에 돌게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아쉽고요.
방향성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