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너무 디지탈화 되었죠 책보는사람들 엄청 줄었죠 예전만해도 지하철 출퇴근할때 다들 책보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휴대폰으로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죠. 그때는 한달에 몆권씩은 봤네요
다시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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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2024-04-18 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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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날로그를 떠나서 우리가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문화가 되어버렸습니다.
Johan_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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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2024-04-18 18: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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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독일 생활 중이지만, 10수년 전에도 한국에선 현금 들고 다닐 필요 없었는데, 여긴 여전히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하고, 종이 서류 없어지면 그거 받으러 줄 길게 서야 하고, 공무원들 영어를 알아들으면서도 독일어 못한다고 무시하고(심지어 외국인청에 말이죠)... 그나마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는게 고무적인거 같습니다, 편리, 편의랑은 좀 먼 쪽으로 바뀌긴 하지만요
아이러브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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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2024-04-18 1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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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독일이 그런면에서 상당히 비슷해요. 아날로그적 관습을 버리지 못하는.. 그래서 2차대전을 일으켰는지... 암튼 그렇더라구요.
여전히 종이책 읽는 사람들도 많고, 현금결제 좋아하고, 아직도 많은 서류가 실물로 왔다갔다 합니다.
책보는사람들 엄청 줄었죠
예전만해도 지하철 출퇴근할때 다들 책보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휴대폰으로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죠. 그때는 한달에 몆권씩은 봤네요
2007년 스마트폰의 도입
2013년 스마트폰의 보급화 이후,
독서량이 드라마틱하게 줄었다고 합니다.
작년엔가 기준으로 성인 10명 중에 4명
정도는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
고 합니다.
책/잡지가 스마트폰/너튜브의 조합과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책을 좋아하지만, 근래 너튜브 때문
에 독서량이 현저하게 줄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