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Life's good 캠페인의 시초라고 불리는 1984 Good Life 캠페인을 화두로 가져와봤습니다.
1984년 금성사(현 LG전자)에서는 OEM 제조사마다 가지각색인 디자인과 색상에 고민을 하게되는데
OEM으로 뿔뿔이 흩어진 금성주방용품들의 디자인의 통일성을 맞추기 위해 컬러 코오디네이션
(Color Coordination) 개념을 도입해 모든 주방용품들의 색상을 아이보리와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색감과 디자인을 통일화시키면서 금성사 주방용품들의 아이덴티티가 확립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OEM회사들이 토스터와 선풍기, 가습기 등 모터류와 소형 전자제품을 생산하던 오성사,
전기스토브와 전기프라이팬, 석유풍로 등 금성사의 각종 철제기구들을 만들던 성철사(스타리온),
보온밥솥과 믹서기를 만들던 성광전자(쿠쿠), 취사밥솥과 다리미를 만들던 국제전열(쿠첸)이었습니다.
40년 전부터 브랜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LG전자의 1984년 Good Life 캠페인은
이후 1998년 LG전자 호주지사의 Life's Good 캠페인으로 이어져 지금 LG전자가
럭키금성(Lucky Goldstar)이 아닌 Life's good으로 알려지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Good Life 캠페인은 이후 1990년 베스트셀렉션, 2019년 오브제컬렉션으로 명맥이 이어집니다.
/Vollago
럭키금성 LG전자 맞아요. ^^
저렇게도 의미를 둬서 해석했다는 이야기죠.
KTF
Korea Team Fighting
이였죠.
담배가 미래다 🤣
이 둘과는 어쩌다가 결별하고
폭발사고로 영영 밥솥시장에서
철수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OEM은 중소기업제품에 대기업 브랜드 쓴것
ODM은 대기업개발해서 중소기업 생산한것
죄송합니다.
댓글 지적주신것 처럼
위의 OEM ODM내용이 거꾸로 되었습니다.
OEM 주문자 개발 방식
ODM 중소업체 개발 방식 입니다.
OEM ODM 설명을 반대로 적으신거 같아요!
G 로 시작하는게 금성의 'ㄱ'의 비슷한 이유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당시만해도 금성이 입에 붙어있던지라...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