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1초남기고 터진 태권도 금빛발차기



어제 영국(무하매드)과 코트디부아르(씨세) 80kg급 결승전

무하매드(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1초 남기고 엿됨.

씨세는 조국에 사상첫 금메달이자 22년만의 첫메달이라고 함. 그전엔 1984년 육상에서 은메달이 유일한 메달이었다고함


무하매드 bbc와 인터뷰하면서 펑펑 울었음. 졸 불쌍.


코트디부아르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셰이크 살라 시세(23)다.

시세는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루탈로 무함마드(영국)에 8-6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