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악플러들에게 일침 ㅎㄷㄷ
가수 윤하가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했다.
윤하는 5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로에게 참 인색한 사회. 특히 온라인 익명 게시판은 훨씬 더 심하지요. 언젠가 그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좀 더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면 합니다"라고 적으며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윤하는 "비판의 탈을 쓴 인신공격 정말 타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무도 당신을 해하지 않아요. 그렇게 곤두서 있을 필요 없어요. 그리고 그 누구도 사람을 평가할 권리는 없어요. 모두는 소중하고 고귀하니 착각하고 살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서 정도를 모르고 심한 말들을 뱉어내는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와 일침이었다.
윤하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악플 너무 심해"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악플러들에게 정말 치를 떨었다" "연예인들, 악플 때문에 괴로울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