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밝힌 김민준사건 5하원칙
[Dispatchㅣ김혜원기자] 5W1H로 본 이슈풀이 ▷ Who : 김민준 ▷ When : 6월 28일 오전 ▷ Where : 인천공항 출국장 ▷ What : 손가락욕 ▷ Why : 개인일정 출국, 사진 찍지 말라고 호소. ▷ How : '찍지마'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 제스추어. 김민준 소속사, 이유불문 사과 표명 ▷ D-Fact : 이날 공항에는 '엑소'의 출국을 찍기 위해 사진기자들이 몰렸다. 그러다 우연히 김민준의 출국 준비를 목격한 것. 김민준은 놀랐고, 기자들은 뜻밖이었다. 김민준은 개인 일정이 무방비로 노출된 것에 대해 불쾌함을 표했다. 먼저, 입으로 "찍지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진기자와의 거리가 멀어 그 소리가 전달되지 않았다. 결국 소통의 문제였다. 김민준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오해했다. 사진기자는 늘 그랬듯이 출국사진을 찍었다. 서로에 대한 오해가 황당한 하루를 만들었다. 김민준의 돌발행동에 가장 곤혹을 치른 건 소속사였다. 토요일 오전임에도 불구,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를 했다. 이유 불문, 죄송하 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