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할때 남친이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야한말을 하면서 본인이 흥분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그런데 하는도중에 "임신시키고 싶어~ 임신시켜도 돼??" 이렇게 물어보길래
정색하면서 안된다고 했거든요
근데 본인은 웃으면서 농담이래요. 그냥 관계시에 그렇게 말하면 뭐 더 흥분되니까 하는말이라고 했는데
다음부터 그런 말 안하겠다고 했는데
며칠전에 또 엄청 흥분하면서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ㅅㅈ하기 직전에 꼭 물어봐요 "안에다가 싸도돼???"
제가 "응 안에다가 싸"라고 하기전까지 계속 물어봐요. 그런데 또 절대로 안에다가는 안해요...
임신시켜도 되냐, 안에다가 해도 되냐?? 남자들은 이런거 본인이 말하면서 스스로 흥분되기도 하나요??
남친은 30대 후반이에요. 저는 이런 남자친구가 첨이라서....
그리고 남자들은 싫어도 좋은척을 할 수 있나요?? 남자친구는 항상 저랑 하면 좋데요..
매일매일 하고싶다고 하고 몇주 못하다가 했을때는 정말 황홀하다는 표현까지 하더라구요..
너무 좋다고만 하니까 정말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물론 저는 정말 좋거든요.
질문이 여러가진데 답변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