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는 스타1 3천만원 규모의 스타리그 열린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이하 스타1) 온라인 리그인 소닉 9차 스타리그가 든든한 후원과 지원 속에 열리게 됐다.
내년 1월 4일부터 두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소닉 9차 스타리그는 김태형과 이승원 해설위원이 중계를 돕고, 아프리카TV가 페이지와 HD 방송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몽키3뮤직이 공식 후원사로 나서 소닉 스타리그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소닉 9차 스타리그 우승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500만원, 200만원, 다양한 수당까지 총 상금 규모는 3천만원에 육박한다.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 및 다방면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해외 유명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인 팀리퀴드에서도 소닉 스타리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닉 9차 스타리그는 32강부터 결승전까지 전부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지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총 1억원 규모의 이벤트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인터뷰를 도와줄 ‘인터뷰 걸’까지 생겨 이전 소닉 스타리그와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소닉 9차 스타리그를 주최하는 황효진은 “이전 8차 리그와 달라진 점이 많다”고 소개하며 “스타1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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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얘 대단하네..
해설로 김태형/이승원씨가 중계 돕고..
아프리카TV에선 페이지랑 HD방송장비지원..
블리자드에서 공홈과 SNS로 홍보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