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이었습니다. 집에서 출근길에 나오는데 ...
아파트단지에 왠 고양이가 있어서 소세지 주고 출근했습니다.. ㅡㅡ;;;
저녁에 퇴근하는데 이놈이 아파트현관까지 따라오더군요 ㅠㅠㅠ;;;;
결국 한 삼일동안 지켜봤는데 ... 사람만 보면 따라붙고 길냥이들의 습격을 너무 당해서 더이상 지켜볼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와이프랑 같이 가서 구조 하기로 하고 집에 대려왔습니다 ..
꼬질꼬질하네요 ㅋㅋㅋ
나중에 경비분들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 옆동 주민이 이사가면서 밤중에 몰래 고양이를 버리고 이사를 갔다고 하더군요 ㅡㅡ;;;;;
진짜 헐 ...!!!!!
년이 지난 지금은 아주 똥똥하게 잘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게임만하면 모니터를 온몸으로 막더군요 ㅋㅋㅋ
와이프가 건프라 만드는데 방해하는 모습 ^^;; 갑자기 들이대서 깜작놀랐네요
ㅋㅋㅋ 수염짤르는거 아닙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와이프랑 한컷 -ㅁ- ;;
기승전와이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