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 '사립에비스중학'의 멤버 마츠노 리나(18)가 급사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마츠노 리나는 이날 아침 도쿄 시내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간 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18세.
마츠노는 7일 오사카에서 개최된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그룹의 공식 사이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참한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마츠노 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가족들과
하코네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게재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