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는 걸 절대 '원츄'하진 않지만..
그래도 남들 다 가고, 내 또래들과 다같이 고생하는 거라는 점에서
왠만하면 혼자 빠지는 건 좀..
하지만
빠지는 놈은 어떤 이유로든 빠진다..
'도서관 지킴이' 된거 축하한다..
헬쓰로 키운 몸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