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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경기장 난입 관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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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경기장 난입 관중.jpg

한편 이날 경기 중 옷 벗은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하기도 했다.

`걸음아 나 살려라~`

몸에 `타고난 장난꾸러기(Natural Born Prankster)`라고 적은

이 남성은 독일의 베네딕트 회베데스 선수에게 다가가

ㅋㅅ를 시도하는 등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이 남성은 심판진 및 경기 관계자와의

몸싸움 끝에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갔다.